23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경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한강진역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의 트랙터 10대가 동원된 윤 대통령 구속 촉구 집회가 열렸다.
농민들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도 전봉준투쟁단을 조직해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한 바 있으나, 경찰은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까닭으로 이를 막아섰다.
서울 경찰청은 지난 20일 오후 4시 전농이 신고한 전봉준 투쟁단의 서울 행진에 트랙터와 화물차의 이용은 불가하다는 제한 통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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