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중 미사용된 약 120만 마일리지가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선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미사용 마일리지를 활용해 독거노인, 은둔·고립 청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730여 점을 구매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첫 사회공헌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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