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인기 과일인 감귤과 딸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뛰어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감귤과 딸기는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다소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유통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하며, 대체 과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높아진 가격에 호텔, 프랜차이즈 업계들은 딸기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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