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다' 송가연, 현실 여고생 연기…시선강탈 전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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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다' 송가연, 현실 여고생 연기…시선강탈 전교 1등

신예 송가연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현실감 넘치는 여고생 캐릭터를 선보였다.

송가연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독목고에 전학생이자 잠만 자는 전교 1등 정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처럼 송가연은 그동안 아버지의 바람 때문에 전학 다니고, 아버지에 대한 소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냉정하고 주위에 곁을 주지 않는 등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 정율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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