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올해 차령이 만료하는 노후 경유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9대(45인승 대형 3대, 35인승 중형 6대)로 대폐차하여 노선 운행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3대, 2023년 3대에 이어 올해 9대의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도입하여 전체 24대 노선버스 중 15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운행하게 되어 청정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전기저상버스 도입률을 62.5%까지 끌어올렸다.
건설교통실 박선우주무관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청정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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