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한카드 사장엔 박창훈 페이먼트그룹 본부장이, 삼성카드 사장엔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이, KB국민카드 사장엔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 담당 부사장이, 하나카드는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통상 삼성 금융계열사 CEO의 임기가 4~5년이라는 것을 감안한다 해도 삼성카드가 올해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한 것은 뜻밖이란 게 업계의 분위기다.
20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2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김이태 삼성벤처투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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