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정오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마을을 찾아 방음시설 공사 마무리 현장을 점검한다.
지난 10월 김동연 지사가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대성동마을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대성동 마을은 민통선 인근 마을을 일컫는 민북마을 가운데 하나로 군사분계선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북단 접경마을이다.
앞서 지난 10월 김 지사는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대남방송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 주민들을 만나 △방음시설 설치 △건강검진 차량과 ‘마음안심버스’(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2대 투입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 3가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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