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쿠르스크의 눈 덮인 개활지에서 보병 돌격을 감행하다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북한군이 방향을 바꿔 숲을 활용한 진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프레스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지휘관들이 북한군 '인간 파상공세'의 방향을 다른 요충지로 돌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러시아의 지휘관들은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의 포격과 드론 공격에 순수 보병 진격으로 맞서다가 발생한 대대적인 손실을 지켜보고도 여전히 북한군에 대한 장갑차나 포병 지원을 거부하고 있다"며 "오직 북한군을 순수한 '인해전술'로만 활용해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을 소모하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