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나마 운하 통행료를 문제 삼으며 ‘환수 가능성’을 거론하자 파나마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의 독점적 재산”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터닝포인트USA-아메리카페스트 2024’ 행사 연설에서 파나마 정부가 미국 해군과 기업 등에 파나마 운하 통행료를 “터무니 없이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SNS를 통해 파나마 운하 운영권과 관련해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