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왕' 진성협씨 777번째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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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왕' 진성협씨 777번째 헌혈 참여

전국에서 가장 많이 헌혈에 참여하며 '헌혈왕'으로 불리는 진성협씨가 또 다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진씨가 지난 19일 생애 777번째 헌혈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에서 헌혈에 참여하겠다"면서 "69세 정년까지 999회 헌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능하다면 1000회 헌혈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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