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35년 만의 오일장 부활이 올해를 빛낸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 달여 만에 누적 이용자 1만명을 돌파한 태안군가족공감센터도 올해 10대 시책에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태안군치매안심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해양쓰레기 적극 수거를 통한 청정 태안 조성, 기후위기 대응 정부예산 1천7억원 확보, 전국 최초 읍면 장애인체육회 출범, 2천100억원 규모 공모사업 선정·추진, 우리마을 참 어르신 지원 사업, 사각지대 없는 농촌쓰레기 수거체계 구축 등도 올해를 빛낸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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