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재위 1392∼1398)의 무덤 앞에 있었던 받침돌 실물이 공개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4일부터 경기 구리시 동구릉 역사문화관에서 '건원릉 고석(鼓石), 오랜 임무를 마치다' 전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건원릉 조성 당시 함께 만들어진 석물인 혼유석과 이를 받치고 있던 고석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조선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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