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Crush)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크러쉬는 ‘Beautiful(뷰티풀)’,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등 리스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OST로 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하는가 하면, 따뜻한 크리스마스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캐럴 메들리로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공연 말미 ‘Rush Hour(러쉬 아워)’로 콘서트의 엔딩을 신나게 장식한 크러쉬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힘입어 ‘잊어버리지마’, ‘SHE(쉬)’ 등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 앙코르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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