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에서 청춘을 바친 원클럽맨 장종훈(56) 야구대표팀 코치와 임헌린(51) 이글스 부장이다.
장종훈 코치는 “주로 7번 타자로 나서면서 홈런 8개를 쳤다.
임헌린 부장은 “한밭야구장 역사가 긴 만큼 보존 가치도 크지 않을까”라며 “두 차례 리모델링을 진행한 덕에 이 구장의 내부 시설은 꽤 훌륭하다.시민의 편익을 위해 활용할 방안을 대전시에서 고민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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