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동료였던 윌 마이어스(34)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
마이어스는 2013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첫 시즌부터 타율 0.293·13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2020시즌에는 샌디에이고를 14년 만에 포스트시즌으로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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