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을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면서 자신의 임기 초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완전한 강탈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며 "(미국이 파나마에 운하의 소유권을 넘긴) 이 관대한 기부의 도덕적·법적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신속하고 의문의 여지 없이 반환을 요구할 것이다.파나마 당국자 여러분, 그에 따라 행동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우리는 실적제도(merit system)를 믿는다"며 "그것이 바로 우리나라를 위대하게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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