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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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선수와 계약하려면 안산시 체육진흥과장과 1군 감독, 프런트 등이 꾸리는 선수강화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열린 선수강화위에서 다음 시즌 안산 성인팀에서 뛸 30명의 선수가 정해졌다.

이들 30명의 선수를 바탕으로 이관우 안산 감독이 그려나가던 청사진은 19일 김정택 신임 단장이 부임하면서 백지화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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