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다" 현빈, ♥손예진에게 위로까지…안중근 변신, 아들 위한 한계 돌파 [현빈? '하얼빈'!①]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영화로, 현빈은 '늙은 늑대' 처단을 목표로 달리는 안중근 장군을 연기했다.

"불을 들고 어둠 속으로 나아갈 것이다" 영하 40도의 날씨에서 쓸쓸하고 고독함을 그린 현빈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안중근을 담았다.

현빈은 촬영 내내 안중근에 대한 자료를 보고 생각에 생각을 이어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