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당구선수 알레시오 다가타(구리)와 임형묵(수원)이 보고타로 가는 티켓을 잡았다.
초반 오명규와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던 다가타는 15이닝째에 12:7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하더니 23이닝에 25:13으로 앞서며 30이닝까지 35:23으로 큰 점수 차를 계속 유지했다.
24이닝 5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한 오명규는 33이닝째에 하이런 6점을 치며 36:33으로 따라잡은 후 35이닝까지 36:34 2점 차로 점수 격차를 줄였으나 36이닝에 다가타가 먼저 남은 4득점을 성공시키고 40:36의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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