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행렬' 남태령 대치 후 관저 앞 집회… 32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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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행렬' 남태령 대치 후 관저 앞 집회… 32시간만에 종료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시민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농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인근에서 약 28시간30분 동안 경찰과 대치한 끝에 트랙터를 타고 서울에 진입했다.

이에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과 트랙터를 몰고 온 전농 측은 열린 도로를 통해 대통령 관저 앞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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