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6회에서는 이무림(김현준 분)이 고봉희(박지영)를 체포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지연은 "김성훈이한테 엄마 돈 100억 찾지 말라 그랬다며? 너 엄마한테 허락도 안 받고 네가 왜 내 돈을 찾으라 마라 명령이야"라며 발끈했고, 서강주는 "내가 엄마 돈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엄마 돈은 내가 어떻게 하든 돌려줄 거야"라며 안심시켰다.
서강주는 "엄마 창피해서 얼굴 들고 밖에 못 나가.엄마 이 나라에서 못 살아"라며 만류했고, 백지연은 "대한민국의 욕이란 욕은 엄마가 다 처먹을게.너랑 나랑 먹고살려면 경찰에 제대로 신고해서 그 돈 찾아야지.그 돈 찾으면 내 새끼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영화, 사업.지승돈 씨 눈치 볼 거 없어, 이제"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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