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거실 다 보고 있었다…'손주 본다' 홈캠 감시한 시모, 비번은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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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거실 다 보고 있었다…'손주 본다' 홈캠 감시한 시모, 비번은 남편이"

A 씨에 따르면 남편은 "여동생이 엄마한테 아기 보라고 본인 집 홈캠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근데 나한테도 '엄마 손주 보고 싶어 하니까 알려줘라'라고 하길래 아무 생각 없이 알려줬다"고 이실직고했다.그러면서 남편은 "생각이 너무 짧았다.

엄마한테 알려주고 나서 아예 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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