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태령에서 이틀간 경찰과 대치를 벌인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트랙터를 끌고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 한남동까지 상경했다.
한편 트랙터 시위 지원에 나섰던 진보 시민단체는 한남동 한강진역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대통령 규탄 목소리를 이어갔다.
한편 트랙터 시위를 지원했던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7시 한남동에서 대통령 퇴진 집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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