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가 친정팀인 아스톤 빌라 팬들의 야유에 손가락 세 개로 응답했다.
후반 20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나온 로저스의 왼발 슈팅이 그대로 맨시티 골문을 뚫었다.
그릴리쉬는 빌라 유스 출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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