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대만언론은 관할 지검이 내주 커 주석에 대한 수사를 종료하고 기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지난 9월 타이베이 시장 재임 시절 징화청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커 주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받아들였다.
커 주석은 2014년 타이베이 시장에 무소속으로 도전해 승리한 데 이어 2018년 연임에 성공하는 등 민진당과 국민당의 '양당 구도'를 깰 인물로 주목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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