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는 찢어지고 땅에는 서리가 내려요.아이들이 얼어 죽을까 두렵습니다.".
구호단체 직원들과 주민들에 따르면 가자지구 피란민들에게는 현재 담요나 두꺼운 옷 같은 방한용품이나 불을 피울 장작이 매우 모자란 상태다.
가자 북부 자발라야의 집을 떠나 가족과 함께 칸 유니스의 캠프에서 지내는 레다 아부 자라다(50)는 추운 날씨에 어른들이 아이를 품에 안고 잠을 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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