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직 최순호 단장(오른쪽)과 갈등은 완전히 봉합된 게 아니다.
최초 김 감독과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였지만, ‘감독의 임기가 2년 이상 남아있어야 좋은 선수들이 사령탑을 믿고 구단에 온다’는 그의 1년 연장 계약 요구를 구단이 받아들였다.
최순호 단장(62)과 김 감독의 갈등도 이번 재계약을 통해 일단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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