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세 누락 7천357건 적발, 199억원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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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누락 7천357건 적발, 199억원 추징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주요 과제별 성과는 ▲개인신축건축물 과세표준 기획조사 30억원(479건) ▲부당행위계산 과세표준 기획조사 1억원(35건) ▲일시적 2주택 처분기한 도래 기획조사 147억원(426건) 등이다.

주요사례를 보면, 화성시에 거주하는 A씨는 건물 신축 시 시가표준액 약 19억원을 12억원으로 낮춰 취득세를 거짓으로 신고 납부했으나, 도급법인 장부가액 조사를 통해 누락과표 약 7억원이 적발돼 이에 따른 취득세 등 3천만원이 추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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