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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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공모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 홍보물./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12월 23일부터 내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은 쉽게 분실되고 훼손될 우려가 있어 더 늦기 전에 보존가치가 높은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수집한 민간기록물은 내년 시민의 날 기획 전시를 시작으로 전자 도록 제작, 권역별 순회 전시, 상설 아카이브 구축으로 미래의 기록유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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