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등을 타고 상경 시위에 나선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경찰과 이틀째 대치 중이다.
전농과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오후 2시 같은 곳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또 "차가 조금 막히는 것보다 불편한 것이 내란수괴 윤석열이 여전히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민의 트랙터는 한남동 관저를 향해 계속 진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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