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체불 혐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 구속영장 기각
구영배 큐텐 대표에 대한 세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강남지청은 구 대표에게 큐텐그룹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와 계열사 티몬, 위메프 전 임직원 임금과 퇴직금 등 200억여원을 주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시 검찰은 구 대표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과 공모해 1조8천500억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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