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숙원인 교외선 재운행이 철도 파업 사태의 여파로 연기됐다.
22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교외선은 당초 31일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철도 파업으로 기관사가 없어 시운전을 제대로 못 해 재운행을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설에는 문제가 없어 곧 정식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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