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1,300원대 환율을 염두에 두고 내년 경영계획을 준비했던 금융지주들은 돌변한 시장 환경에 기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신한금융지주 역시 내년 환율 전망을 1,300~1,450원(평균 1,360원) 수준으로 보고 경영계획을 짰으나, 전망치 수정을 검토 중이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0월 일찌감치 내년 경영계획을 확정하면서 내년 평균 환율을 1,385원으로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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