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이날 바티칸에서 교황청 사제 등을 대상으로 한 연례 성탄 연설에서 전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을 언급하며 "어린이들이 폭격당했다.이는 잔학행위다.전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황은 보통 분쟁에서 어느 한쪽의 편에 서는 것을 경계하지만, 최근에는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세에 대한 견해를 종종 드러냈다.
전날 팔레스타인 당국은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한 마을에 가해진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집에 있던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일가족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