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갔으면 자살했을 것" 데 로시, 알고보니 열혈팬…"방에 갔더니 퍼거슨 있더라, '이럴 수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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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갔으면 자살했을 것" 데 로시, 알고보니 열혈팬…"방에 갔더니 퍼거슨 있더라, '이럴 수가'라고 했다"

이탈리아와 AS로마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21일(한국시간) "다니엘레 데 로시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라고 보도했다.

2013년 여름 전설적인 지도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후 데이비드 모예스를 선임한 맨유는 데 로시 영입을 추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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