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모의한 의혹을 받는 정보사령부 예비역 김모 대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포기했다.
김 전 대령은 '계엄 비선' 의혹을 받고 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그리고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과 이른바 '비상계엄 햄버거집 회동'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노 전 사령관은 지난 18일, 문 전 사령관은 지난 20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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