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가 10년 전 흔적 없이 사라진 국적 여객기 수색 재개에 나서 세계 최대 항공 미스터리 중 하나가 이번에는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의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 여객기 MH370편 재수색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안토니 록 교통부 장관이 전날 밝혔다.
오션인피니티는 18개월간 서호주 연안 1만5천㎢ 해역을 수색하고, 실종기 잔해 중요 부분을 발견할 경우에만 7천만달러(약 1천15억원)를 받는 조건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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