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아내가 직장동료인 유부남과 불륜한 것도 모자라 상간남이 되레 무차별 고소를 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던 중 아내를 소개시켜 준 주선자로부터 “즘 네 아내에 대한 소문이 여러 가지 들린다.신경 좀 써야 할 것 같다”는 언질을 들었고, A씨는 차 블랙박스와 아내의 휴대전화를 확인했으나 최근 기록이 모두 삭제돼 있었다.
블랙박스를 확인하니 아내는 직장동료를 “자기야”라고 부르며 “주말에 언제 여행 갈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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