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불거진 후 사람들의 SNS 일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즐겨 사용하는 이모 씨(여·20)도 "평소 셀카를 많이 찍어 계정에 올리는 편이었다.그러나 내가 딥페이크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젠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는 사진을 올리는 게 조심스럽다"며 "요즘은 얼굴 사진을 거의 안 올린다"라고 했다.
딥페이크 기술로 개인의 얼굴이 무단으로 악용될 위험성이 알려진 후 몇몇 사용자는 SNS 계정에 자기 얼굴을 공개할 때 손이나 모자 같은 물건으로 자연스럽게 얼굴 일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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