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경주시, 해안 절경 따라 힐링 위한 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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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경주시, 해안 절경 따라 힐링 위한 길 만든다

경북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서비스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과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대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경주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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