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 두산공작기계 '중국' 매각 시도… 국가핵심기술 보호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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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두산공작기계 '중국' 매각 시도… 국가핵심기술 보호로 무산

MBK는 중국 기업을 핵심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나 두산공작기계가 보유한 국가핵심기술 탓에 원하는 곳에 매각하지 못하고 국내 기업에 매각했다.

MBK는 두산공작기계의 1순위 매각 대상으로 중국의 A사를 선정하고 협상을 벌였다.

당시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MBK파트너스는 정부 당국에 여러 차례 매우 진지하게 중국 A사에 매각할 방법이 없는지 문의했다"며 "이후 일본과 미국으로의 매각도 타진했지만 국가핵심기술을 가진 기업을 해외에 매각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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