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라 디사나야케 신임 대통령이 지난 9월 대선에서 내건 핵심 공약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조건 재협상'을 포기한 것이다.
'초보 좌파 대통령'이 국정을 책임지게 됐지만 일단 지지율이 높고 총선도 승리해 개혁 동력을 갖춘 만큼 당분간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디사나야케 대통령은 외교 정책도 실용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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