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위원과 농가 대표 모두 악취개선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농가들은 악취개선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에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간의 갈등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장기적인 개선계획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단계별로 현장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정기적인 회의와 함께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축사악취 개선을 위한 현대화사업 등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일부 축산농가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을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주민과 축산 농가 간의 의견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