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영국에 이어 독일 극우당 독일대안당(AfD) 에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오직 AfD가 독일을 구할 수 있다"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자입트는 이 게시물에서 "차기 총리로 거론되는 기독민주당(CDU)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독일이 일론 머스크와 하비에르 밀레이(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사례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낀다"며 "메르츠는 자유를 지지하는 접근방식을 확고하게 거부하면서 AfD와 어떤 논의도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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