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만 바꾸는 싸움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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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만 바꾸는 싸움은 안 된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투쟁은 이제 국회의 '탄핵소추'를 거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라는 윤석열 파면을 향한 '제도적 경로'를 열어냈다.

민주주의와 보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 온 '평범하지만 비범한 사람들' .

그래서 이들은 누구보다 먼저 광장으로 모였고, 이 싸움이 '윤석열'만 바꾸는 싸움이 되지 않도록 함께 광장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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