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英 이어 獨 극우당도 '지지'…"유럽정치 개입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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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英 이어 獨 극우당도 '지지'…"유럽정치 개입 시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영국에 이어 독일 극우당 독일대안당(AfD) 에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자입트는 이 게시물에서 "차기 총리로 거론되는 기독민주당(CDU) 프리드리히 메르츠는 독일이 일론 머스크와 하비에르 밀레이(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사례를 따라야 한다는 생각에 공포를 느낀다"며 "메르츠는 자유를 지지하는 접근방식을 확고하게 거부하면서 AfD와 어떤 논의도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dpa 통신은 이날 머스크의 발언을 두고 "유럽 정치에 개입할 뜻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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