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은 20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제13대 회장 선거에서 박한동(48) 모에즈코리아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유효표 72표 중 37표를 얻은 박한동 당선자는 35표를 받은 변석화(62) 현 회장을 2표 차로 누르고 신임 대학축구연맹 회장으로 뽑혔다.
2002년 처음 회장직에 오른 변 회장은 24년 동안 여섯 번의 임기를 보내며 대학축구를 책임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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