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물병 세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몇 명에게만 물어보면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인데, 이런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보도가 나간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같은 날 동아일보 '귀에 대고 배신자… 탄핵찬성의원에 학폭같은 행동하는 與의원들' 기사에서 '국회에서 마주치면 악수도 거부하고, 심한 경우 가까이 와서는 ‘배신자’라고 나지막이 속삭이고 가더라'라는 한 국민의힘 의원의 말을 인용해 당내 분위기를 보도한 데 대해 "제보자가 꾸며낸 이야기를 그대로 보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또 "언론인의 사명은 진실 보도에 있다"며 "제보자가 악감정을 가지고 없는 사실을 꾸며냈을 가능성을 먼저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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