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코치의 상대 감독 조롱, 일어나서는 안 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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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 "코치의 상대 감독 조롱, 일어나서는 안 되는 행위"

경기 중 다니엘레 투리노 흥국생명 수석코치가 상대 벤치로 넘어가 고희진 정관장 감독을 향해 뒷짐을 지고 엉덩이를 쭉 뺀 상태에서 어떤 말을 내뱉는 증 조롱하는 듯한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렀다.

경기 후 조롱 논란이 불거지자, 다니엘레 코치는 통역을 통해 고 감독에게 전화해서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과 경기 전 만난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당연히 잘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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