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 정체, 민관 협력으로 돌파구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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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수요 정체, 민관 협력으로 돌파구 마련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오후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3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등 정부 관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배터리·자동차 관련 협회·기업인이 참석했다.

김은아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도 “2030년을 전후해 사용후 배터리가 약 10만개 이상 배출될 전망”이라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으로 규제 대응과 기업 탄소중립 달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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